오늘 운동은 콰잇 인터벌입니다. 음...아니 시간만 인터벌이고 동작은 전혀 인터벌이 아니네요.
고강도 고강도 고강도 파티입니다.
호기롭게 달리기로 하겠다 했다가 집에 오지 못할뻔 했습니다..
홀수 라운드 달리고 짝수 라운드는 로잉을 탔습니다. 저랑 번갈아 달려주신 ㅅ님께 영광을 바칩니다.
달리기를 한 홀수 라운드는 쓰러스트가 박살났습니다. 시간이 모자랐어요.
1. 무동력 트레드밀 달리기
첨 타봤는데 무서웠습니다. 점점 빨라지는데 주체가 안돼서 손잡이를 잡아버리고 말았습니다.
350m 달리는데 다리가 넘 아팠습니다.
2. 월워크
이제 월워크는 잘 올라갑니다. 하지만 아직 코가 벽에 닿지는 않습니다.
5개는 좀 많네요. 3개면 좋았겠습니다.
팔과 다리가 동시에 움직여야 하는데 힘들수록 팔 먼저 움직이고 다리가 와다다 올라갑니다.
이걸 잘 하려면 등 근육을 키워야 겠습니다.
3. 쓰러스터
+
어깨 스트레칭: 왜 스트레칭 시작하니 갑자기 왼쪽 어깨 앞쪽이 아파진 건지 모르겠습니다.
스트레칭을 잘못된 자세로 했나 봅니다. 끌지 말고 내일 물리치료를 받으러 가야겠습니다.
힙 쓰러스트: 운동 전에 힙 쓰러스트를 해줬습니다.
마지막 2개 라운드는 135파운드(61kg) 6 reps로 했습니다.
밴드 풀업: 운동 끝나고 보라+빨강 밴드로 빠르게 풀업 10*4를 했습니다.
맨몸 풀업 2개 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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