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I planned to do today 내가 오늘 하기로 한 것
1. WBS/IA 작성 3개의 도메인(유저, b2b 유저, 어드민) 중 유저 사이드의 핵심 서비스 완료
2. PRD 작성 - 템플릿, 유저 분석 일부
What I did 내가 한 것
1. WBS/IA - 3개 도메인 중 유저 사이드 메인 서비스 완료 100%
2. 질문 리스트 뽑아서 팀원들 공유 및 답변 확인
→ 금요일 재택근무라 질문 생겼을 때마다 바로 물어보기도 어렵고 누가 답변을 잘 해줄 수 있는지 몰라서 질문 생길 때마다 업데이트 하는QnA 문서 만들어 공유하고 답변 부탁함. 팀원들이 답변도 잘 해주고 서로 답변 가능할 때, 확인 가능할 때 볼 수 있어서 편리하고 좋음. 재택 아니어도 이걸로 질답해야겠음
3. PRD 작성에 참고할 문서 찾아 읽기 100%
4. 유저 인터뷰 자료 읽기 50%
+ 하기로 했는데 안한 거: PRD 작성 템플릿
→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정보를 싸그리 모아놓고 논리 구조를 만들어 가는 나에게 형식부터 맞추는 건 맞지 않음. 초반에는 템플릿, 형식 이런 거에 얽매이지 말자
What I learned 오늘 배운 것
1. 할 일을 최대한 잘게 쪼개야 함
일을 작은 단위로 쪼개야 리소스 산정, 실행, 회고가 쉬워진다! 심리 에너지 사용도 그럼
- PRD 작성 → 은 아래와 같이 쪼갤 수 있음
- 유저 인터뷰 자료 정리
- 회사 목표, 팀 목표, 브랜딩 문서
- 경쟁사 분석
- ...
- ...
- ...
2. 재택 환경 조성이 필요함
자유로운 체계를 잘 사용하려면 나름의 규율과 나에게 잘맞는 환경이 있어야 함.
- 집에서는 집중이 잘 안되지만 듀얼모니터가 있고
- 스터디카페는 폭풍 타자를 못치고
- 카페는 집중이 잘 되지만 밥 먹기 애매하고 자세 불편하고
흠.. 일단 집에서 하고 근무 전에 방을 청소해서 정신 사납지 않게 해봐야지
3. 뭐부터 해야 할 지 감 잡기 어려울 땐 가장 앞에 닥친 일로 범위를 확 좁게 가져가기
입사 일주일만에 만든 할 일 리스트업 (생각나는 순으로 작성)
- 3년 동안 디벨롭된 서비스 로직 및 운영 이해 - 유저
- 3년 동안 디벨롭된 서비스 로직 및 운영 이해 - b2b 유저
- 3년 동안 디벨롭된 서비스 로직 및 운영 이해 - 어드민
- 이해한 걸 바탕으로 기본 문서 작성 (PRD, IA, 정책 모음집 등)
- 신사업과의 연관성 파악
- 다른 동료들의 업무와 나와의 협업 관계 파악
- 메인페이지 개선 기획
- 이번년에 붙일 큰 기능 기획
- 짜잘하게 쌓여온 백로그 정리 및 하나씩 디벨롭
- 데이터 분석
- 마케팅 분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
여기서 일단 나의 첫 임무는 담주에 할 '메인페이지 기획'!
원래 나의 스타일대로라면 디테일한 정보들을 모아 큰 그림을 이해하고, 거시적 방향을 다 잡은 다음에 메인페이지 개선 기획을 하는데,
지금은 그게 먹히지 않을 것 같다. 그럼 해야할 게 너무 많음.
항상 조언을 구하는 전직장 선임 동료(?)와 현직장 동료 PM 모두 일단 확 좁게 범위를 '메인페이지'로만 좁혀서 진행하고 싸이클 돌려보길 추천함
What I'll do tmrw 내일 할 것
1. QA4, GTM 강의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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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신나게 운동하고 리프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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